'마스터-국수의 신' 조재현, 압도적인 불꽃카리스마 발산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2016. 4.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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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이엔앰 제공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 조재현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인 김길도 역을 맡은 조재현이 타오르는 불 속에서 남다른 아우라와 카리스마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조재현이 열연할 김길도는 악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상보다 더 악해지는 캐릭터로 누구보다도 뜨겁고 강렬한 인생을 사는 인물이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그의 치열한 인생을 담아낸 듯한 불길은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가 활활 타오르는 불꽃의 한 가운데에 서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제 촬영장에서 조재현은 뜨거운 불길이 번져가는 상황 속에서도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열연을 펼쳤다. 또한, 베테랑 연기자답게 빠른 시간 내에 극 중 상황에 몰입, 순식간에 감정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마스터-국수의 신’은 첫 회부터 빠른 전개가 휘몰아칠 예정이다. 특히 이 장면은 주인공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리는 중요한 장면으로 믿고 보는 조재현의 관록 연기와 만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영상이 탄생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터-국수의 신’은 철옹성 같은 어른들의 세상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스포츠한국 김수민 기자 papikim@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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