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무릎 다친 스테픈 커리, 2주 이상 쉬어야 할 듯
2016. 4. 26. 07:18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28)가 최소한 2주가량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26일(한국시간) "커리는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쳐 2주가량 쉬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커리는 25일 휴스턴 로키츠와 서부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 4차전 2쿼터 종료 직전 부상을 당했다.
수비 도중 왼쪽 발이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무릎이 꺾였다.
그는 26일 MRI검사 등 정밀 검진을 받았고, 인대 부상으로 2주가량 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커리는 26일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염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나는 곧 괜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휴스턴에 상대 전적 3-1로 앞서 있다.
전력상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커리 없이 치러야 하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다.
골든스테이트는 LA클리퍼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승자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LA클리퍼스가 2승1패로 앞서 있는 가운데, 양 팀은 26일 4차전을 치른다.
cycle@yna.co.kr
- ☞ 여수 버스정류장 화면서 40여분간 '야동' 방영
- ☞ "필리핀서 납치된 캐나다인 사망"…참수된 머리 발견
- ☞ 제2롯데월드 외벽 대형 태극기, 광고물일까?…철거 논란
- ☞ '팝의 전설' 프린스 유산 3천400억원 누구에게?
- ☞ 딸 등교시키던 부룬디 장성, 무장괴한 수류탄 공격에 피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 연합뉴스
-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 연합뉴스
- 대낮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없어"(종합) | 연합뉴스
- [삶-특집] "딸, 제발 어디에 있니?"…한겨울에도 난방 안 하는 부모들(종합) | 연합뉴스
- 美 LA서 40대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도움 요청했는데"(종합2보) | 연합뉴스
- 새생명 선물받은 8살 리원이…"아픈 친구들 위해 머리 잘랐어요" | 연합뉴스
- 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환자를 돌려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 연합뉴스
- 배우 고민시, 어린이날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 기부 | 연합뉴스
- 아들 앞에서 갓난쟁이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