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차기작, 크고 넓은 이야기 하고파"

성선해 기자 2016. 4. 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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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배우 신세경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50부작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마치고 베를린으로 떠나기 전, 그는 잡지 커버 및 화보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드라마틱한 표정을 지으며 강력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를 통해 한 사람의 것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준 신세경. 그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예요. 계획도 없고, 생각도 안 해봤어요. 하지만 다음 작품도 알콩달콩, 아기자기한 멜로 드라마보다는 '육룡이 나르샤'처럼 좀더 서사가 있는 드라마였으면 좋겠어요. 크고, 넓고, 깊은 이야기요. 서사가 강한 드라마를 해보니, 그 드라마틱함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신세경은 "앞으로의 쉬는 기간에는 제 시간을 많이 누리면서 편안하고 따분할 정도로 여유 있게 보내고 싶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뷰티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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