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초청영화 '곡성' 포스터 공개, 긴장감도는 압도적 분위기

정유진 2016. 4. 25. 16: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화 '곡성' 포스터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영화 '곡성'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공식 초청된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은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의문의 사건', '기이한 소문'을 색으로 표현한 듯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가 긴장감 도는 시선과 눈빛을 드러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화 내용을 궁금해 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무엇보다 강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외지인역의 쿠니무라 준의 모습이 가장 미스터리해 보인다.

한편, 영화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오는 5월12일 개봉할 예정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