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블락비 재효, 매미소리 능력자 "파브르야?"

방송

2016. 4. 25. 10: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블락비 재효가 '문제적 남자'에서 매미소리 능력자를 인증했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는 블락비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블락비는 뇌섹남들의 집합체라고 해도 될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보였다.

박경은 "매미 소리만 듣고 매미 이름을 맞힐 수 있는 멤버가 있다"라며 재효를 소개했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전현무는 "아니 뭐 파브르야?"라고 놀라워했다.

재효는 "내가 어렸을 때 산에 좀 살아서 매미 소리를 구별할 수 있다. 매미 소리에도 패턴이 있다. 맴맴맴 우는 소리는 참매미다"라고 말했다. 이어 털매미, 말매미, 쓰름매미, 애매미, 참매미 등 제작진의 퀴즈를 모두 맞혀 매미소리 능력자에 등극했다.

이어 재효는 "다른 곤충도 잘 알고 있었는데 소리 패턴 구분이 매미가 확실해서 아직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