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브리프] KTR, 시드니 야경 출사여행 등

이민희 2016. 4. 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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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희 기자 ] KTR, 시드니 야경 출사여행

KRT(krt.co.kr)는 ‘시드니 야경 출사여행 6일’ 상품을 출시했다. 시드니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멀티영상예술 축제인 ‘시드니 비비드 페스티벌’을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축제 기간에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주요 건물이 스크린처럼 사용돼 환상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관광지 외에 도시 전체에도 색색의 조명을 설치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사진작가와 함께 떠나 사진 기술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적 항공사를 이용하며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139만9000원부터. 1588-0040

터키항공, 유로 2016 이벤트

터키항공은 오는 6월부터 열리는 유럽축구 국가대항전 ‘유로 2016’의 상징색으로 외부를 감싼 여객기 A330-300을 선보였다. 대회를 기념해 터키항공과 유럽축구연맹(UEFA)이 공동 제작한 비행기다. 앞으로 터키항공은 유로 2016 관람권이 걸린 행사를 열고, 6월에는 대회 개최국인 프랑스 주요 도시에 팬들을 위한 특별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프린세스크루즈, 대형 크루즈 두 척 준비

프린세스크루즈(princesscruises.co.kr)는 이탈리아의 크루즈 건조 업체인 핀칸티에리사에 14만3700t급 신규 선박 두 척을 주문했다. 프린세스크루즈의 호화 선박인 로얄·리갈 프린세스의 쌍둥이 배로, 승객 3560명이 탈 수 있는 대형 선박이다. 내부에는 중앙 아트리움, 24시간 레스토랑, 야외 영화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및 쇼핑 시설도 마련된다. 새 선박은 2019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싱가포르항공, 루프트한자와 유럽 하늘길 제휴

싱가포르항공(singaporeair.com)은 루프트한자와 20개 이상의 유럽 노선에서 공동 운항을 한다. 이번 공동 운항에 따라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승객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에 있는 주요 14개 도시를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앞으로도 네트워크 강화와 연합 운임 상품 확대,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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