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대현 부녀, 23일 SK 인천 홈경기 시구·시타

김우종 기자 2016. 4. 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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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성대현-성아영 부녀.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성대현-성아영 부녀.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는 23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올 시즌 첫 번째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한다.

SK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2013년부터 ‘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날에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사전 신청을 통해 20가족을 선착순으로 선정,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아빠와 함께 캐치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이메일(comeme33@nate.com)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 중 이닝 간 교체 타임에는 가족 댄스 배틀, 아빠들 힘자랑 대결, 깜짝 프로포즈 이벤트 등 가족 관람객 대상 이벤트가 펼쳐진다. '피카츄'가 SK치어리더로 등장해 응원단상에서 경기 응원 및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가족’을 테마로 한 불꽃 축제가 예정돼있다.

이날 경기에는 선수단 전원이 패밀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 SK 선수단 가족들을 초청,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현장구매 시 매표소에서 가족사진을 보여주면 일반석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애국가는 팝페라 가수인 타니아 씨가 부를 예정이며 시구와 시타는 가수 성대현 씨와 딸 성아영 양이 맡을 예정이다.

오는 24일 경기 애국가는 ‘히든싱어4 왕중왕전’ 우승자인 이은아 씨가 부르며, 시구는 래퍼 제시가 담당한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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