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민종 정인겸, 금방 사건 벌어질듯한 긴장감
권수빈 기자 2016. 4. 22. 13:55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미세스캅2' 김민종과 정인겸이 위험한 식사에 초대된다.
SBS '미세스캅2' 측은 22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오붓하게 점심 식사를 즐기는 박종호(김민종 분)와 정인겸(정인겸 분)의 모습을 공개됐다.
파스타에 와인보다는 감자탕에 소주가 어울리는 두 사람은 우아한 식사 자리가 영 어색하게 보인다. 여유를 느끼는 것도 잠시 촉을 바짝 세운 눈빛을 보이는 두 사람의 얼굴에
서는 곧장이라도 사건이 벌어질 듯한 긴장감이 느끼게 한다.
이번 '미세스캅2'에서는 병원 매각을 위해 승부수를 띄우는 이로준(김범 분)과 그로부터 파생되는 박준영(이철민 분)과의 갈등, 검은 돈이 오고 가는 강남 일대를 정리하려 나서는 강력 1팀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박종호와 정인겸 역시 강력 1팀을 도와 현장에 출동해 수사 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미세스캅2' 제작진은 "박종호와 정인겸은 강력 1팀의 든든한 기둥 같은 존재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지원군이 돼 사건 해결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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