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2일 한화전 시구자로 방송인 한석준 초청
이상필 2016. 4. 22. 09:37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2일(금)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에 방송인 한석준 씨를 초청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게 되는 한석준 씨는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최근 프리 선언 후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전문 방송인이다. 특히, 오는 5월부터 방영 예정인 tvN '프리한19'의 MC로 발탁돼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한석준 씨는 2013시즌 팬북에 유명인 격려메시지 코너를 장식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잠실야구장 홈경기 중앙VIP석 시즌티켓을 구입할 정도로 두산 베어스의 열혈팬이다.
한석준 씨는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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