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에 조병옥씨 선임

김서연 2016. 4. 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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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조병옥 전 한국수력원자력 품질안전본부장(61·사진)을 신임 부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양대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하고, 서울과학기술원에서 에너지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신임 조 부이사장은 1977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후 2000년부터 한수원의 안전기술처 안전실장, 한빛원전 및 고리원전 발전소장, 원자력정책처장, 중앙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한수원 상임이사로서 안전기술본부장, 품질안전본부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수원 상임이사 재직시에는 원전 안전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방폐물 종합 처리개선 계획 및 처분인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방폐물 관리 안전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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