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3' 한상진-고주원-장수원, 각양각색 조선시대 라이프

김인영 2016. 4. 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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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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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고주원, 장수원이 조선시대로 향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이하 ‘시간탐험대3’, 연출 김형오)’에서는 조선시대 흙수저들의 삶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조선시대 평민의 삶과 포도청’으로 공개된 가운데,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기존멤버 외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3명의 시간탐험대원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새롭게 합류하는 시간탐험대원은 배우 한상진과 고주원, 그리고 방송인 장수원으로 각각 ‘시간탐험대3’를 통해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첫 번째 촬영을 진행한 제작진은 한상진을 ‘열혈 아재’, 고주원을 ‘주원 아씨’, 장수원을 ‘알파장’으로 명명했다는 후문이다.

뭐든지 열심히 하기 때문에 ‘열혈 아재’라는 이름이 붙여진 한상진은 2박3일간 진행된 고된 생고생 라이프를 ‘묵묵히, 그리고 열렬히’ 임했다는 전언이다. 고주원은 고통의 추임새를 “아이씨~”로 표현해 ‘주원 아씨’라는 우스꽝스러운 별명이 붙었고, 마지막으로 로봇 연기로 정평이 난 장수원은 특유의 변화 없는 표정과 감정표현으로 ‘알파장’이라 불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시간탐험대3’ 김형오 PD는 “2박 3일간 쉼 없이 진행된 촬영에서 새 시간탐험대원들은 각각의 본 모습과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큰 웃음을 줬다. 방송을 통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열혈아재, 주원아씨, 알파장의 활약은 오는 4월 27일(수) 밤 11시 tvN ‘시간탐험대3’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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