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태후' 서대영 인기 놀라워..운이 좋았다" [화보]

조윤선 2016. 4. 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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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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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진구가 '대세남'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예상치 못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진구의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진구는 여심을 흔드는 그의 남성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소파에 실크 셔츠를 입고 기대 앉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파스텔 톤의 여행 룩에 캐주얼한 백팩을 더해 스포티한 룩을 소화하기도 하였다. 또한 여유로우면서도 강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그가 갖고 있는 남성적인 매력도 놓치지 않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진구는 "서대영 상사의 인기에 많이 놀라고 있는 중이에요. 촬영하면서 위험한 장면을 찍으며 모두가 이 작품이 잘되길 열망했는데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몰랐어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라며 그의 인기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시도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 "해보고 싶은 역할은 많이 있어요. '세렌디피티'처럼 트렌디한 로맨틱 코미디도 해보고 싶고, '약속'이나 '편지'와 같은 절절한 사랑을 하는 연기도 해보고 싶어요. 그래도 14년 동안 쉬지 않고 연기를 하면서 조바심 같은 게 많이 없어졌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앞으로 또 다른 캐릭터로 우리에게 다가올, 벌써부터 그의 연기가 기다려지는 배우 진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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