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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우표, 중국 전역 출시 "국가적 사업 영광"


입력 2016.04.19 16:06 수정 2016.04.19 16:08        스팟뉴스팀
박해진 ⓒ WM컴퍼니 박해진 ⓒ WM컴퍼니

중국 전역에 배우 박해진의 얼굴이 새겨져 있는 우표가 출시된다.

이번에 제작된 우표에는 박해진의 역대 출연작과 활약상을 담은 이미지가 삽입되며, 개인 전속 기념우표, 전화카드, 기념주화가 포함된 우표첩이 100세트 한정판(698위안, 한화 13만 원)으로 발행된다.

오는 8월경에는 전 중국 우정국(우체국)에 80전짜리 우표와 15위안, 30위안짜리 전화카드가 정식으로 통용될 예정이다.

박해진 우표는 중국 우편 배달국 사이트와 국가우정국 전신부문에서 공동 전개하는 긍정적 에너지 행사의 일환으로 '원몽중국(圆梦中国:중국의 꿈을 이루다)'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산업 종사자 중 파급력이 큰 스타들을 독려해 국가 예술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즉,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공인들이 새겨진 우표와 전화카드를 만드는 것으로, 박해진을 선정한 것은 한국 배우 최초며 매우 이례적이다.

박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 우정국에서 문화재급 배우나 가수들에게만 발행했던 국가적인 사업에 박해진이 함께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스러울 따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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