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이게 바로 '게릴라 공연'의 묘미

김하진 2016. 4. 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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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히스토리

남성 아이돌그룹 히스토리가 게릴라 공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히스토리는 19일 멜론TV ‘런 투 유(RUN TO YOU)’ 채널과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히스토리의 기습 게릴라 공연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경기 분당 AK플라자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 현장에 있던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들과 아이들, 그리고 외국인들에게도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히스토리의 데뷔 후 첫 게릴라 공연으로 히스토리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의 댄스곡으로, 절치부심 준비한 이번 타이틀곡 ‘퀸’을 제대로 보여준 자리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분주한 쇼핑몰 안, 갑작스러운 히스토리의 영상이 재생되며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여기에 숨어 있습니다. 저희를 찾아주세요’라는 히스토리의 깜짝 미션이 공지됐고 쇼핑하던 시민들은 다급히 히스토리 멤버들을 찾아 나섰다. 멤버들은 힘 있는 댄스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집중하기 시작했다.

첫 게릴라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히스토리는 “다음에도 또 이런 공연을 하고 싶다. 계속 기다려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로엔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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