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영화 '아가씨'로 칸국제영화제 간다

김효원 2016. 4.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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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제공 | 씨네 21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조진웅이 영화 ‘아가씨’(박찬욱 감독)로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시그널’(연출 김원석, 극본 김은희)을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난 조진웅은 ‘롤모델로 삼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영화로 칸국제영화제에 초대받아 대세배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진웅이 출연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제 69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조진웅은 ‘아가씨’에서 아가씨의 이모부이자 후견인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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