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우리 오빠도 부탁해"..태사자-원타임 '응답하라' TOP5

정안지 2016. 4. 18. 15: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핑클1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젝스키스에 이어 H.O.T의 데뷔 20주년 기념 컴백 관련 소식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전해진 것이 없지만, 컴백 관련 기사들이 나오면서 또 한번 90년대 가수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젝스키스와 H.O.T 외에도 다시 보고 싶은 아이돌의 조상 '아이돌 스타 TOP5'를 모아봤다.

16280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와 양현석, 이주노로 구성된 서태지와 아이들은 1992년 데뷔부터 1995년 은퇴까지 90년대 문화 아이콘으로 불리며 문화의 중심에 섰다.

특히 '하여가', '발해를 꿈꾸며', '컴백홈' 등 발표하는 곡마다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국내 가요사를 새롭게 썼다. 그러나 1996년 1년 돌연 해체를 선언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서태지는 1998년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한 뒤 홀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양현석은 1997년 YG 설립 이후 그룹 '빅뱅' '2NE1' 그리고 월드스타 싸이 등을 매니지먼트하며 제작자로서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주노는 '영턱스클럽'을 발굴하며 음반제작자로 맹렬히 활동한 바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512451

▶원타임

지난 1998년 데뷔한 원타임은 송백경, 테디, 오진환, 대니 등 4명으로 구성된 힙합 아이돌그룹.

원타임은 '원타임(1Tym)', '원러브(One Love)', '핫뜨거', '쾌지나 칭칭', '위드아웃유(Without You)' 등의 히트곡 내며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05년 5집 '원 웨이(One Way)'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원타임 해체 후 테디는 현재 YG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송백경은 2000년대 중반 혼성그룹 '무가당'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개인 사업도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진환은 식당을 운영 중이며, 대니는 지난 2004년에는 태빈이란 이름으로 솔로 앨범도 선보였다. 현재는 미국에서 지내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Mnet 아메리카 채널의 '대니 프롬 LA'의 MC로도 활약하기도 했다.

솔리드

▶솔리드

1993년 데뷔한 솔리드는 김조한, 이준, 정재윤으로 이루어진 R&B 그룹이다.

솔리드는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해피엔딩', '나만의 친구' 등의 히트곡으로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지만, 아쉽게 1997년 해체했다.

솔리드 멤버들 중 김조한은 현재 가수로 왕성한 활동 중이며, 정재윤은 3인조 록밴드 RP(로열파이럿츠)를 프로듀싱하는 등 음악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반면 이준은 2007년 솔타운 프로젝트 참여 이후 공식적인 음악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42379

▶핑클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등 4명으로 구성된 핑클은 1998년 데뷔해 '요정돌'로 불리며 남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블루레인'과 귀여운 댄스곡 '내 남자친구에게'로 대한민국을 들었나놓은 핑클은 2집 타이틀곡 '영원한 사랑' '화이트'까지 연타로 홈런을 날리며 가요계 최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2002년 핑클 멤버들은 4집 앨범 발매를 끝으로 서로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에 이효리는 요정에서 섹시 퀸으로 변신하며 솔로 가수로 변신했으며,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올랐다. 반면 성유리와 이진은 연기자로 전향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2567

▶태사자

지난 1997년 데뷔한 태사자는 김형준과 이동윤, 박준석, 김영민 등 깔끔한 외모에 단정한 스타일로 '꽃미남 아이돌'로 사랑받았다.

'도'로 데뷔한 태사자는 후속곡 '타임'까지 히트를 치며 S.E.S, 핑클과 함께 나란히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0년 군대 문제와 새로운 앨범이 전 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자 브라운관에서 홀연히 사라졌다.

이후 이동윤은 미국에서 사업가로, 김영민은 배우로, 김형준은 휴대전화 액세서리 사업가, 박준석은 배우로 전향해 브라운관과 연극 무대에서 맹활약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 눈부신 몸매 '디바'
☞ 장동민 이번엔 민폐 논란? "졸업작품 파손" 방송 철수 요구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톱스타, 이혼 중 셋째 아이 임신 ‘父 누구?’
 ▲ 힐러리 대통령 되면 외계인 비밀 풀린다
 ▲ 'VJ특공대' 전과자 출연 논란 “심려끼쳐 죄송”
 ▲ 이채영 “여군특집 논란, 죄송하고 속상하다”
 ▲ 한효주, 소금물 아메리카노…“저 여자 뭐냐”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캘러웨이골프, 또 하나의 괴물 '드라이버', 역시 성능이 달라~!
명품골프 '로마로' 전제품 '파격 할인!, 일주일간~
남성의 정력! '힘' 파워! 하루'한알'로...'7일간 무료체험'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