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MBC'몬스터'합류..정치인 미망인 최지혜 역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2016. 4. 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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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배우 이아현이 MBC 드라마 ‘몬스터’ 에 합류한다.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아현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에 최지혜 역으로 합류, 극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아현이 맡은 '최지혜'는 정치가 남편을 둔 여인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던 남편이 어느 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면서 죽음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 의문을 파헤치기 위해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정치를 하는 사람들에겐 자신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파워를 가진 인물로 등장한다.

한편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 ‘몬스터’ 는, 앞으로 강기탄(강지환)의 아슬아슬한 복수극이 긴장감을 더하면서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는 이아현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오늘 밤 10시 방송.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cie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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