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 자작곡 '워킹 인 더 레인' 방송 최초 공개
[티브이데일리 윤소원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의 자작곡 '워킹 인 더 레인'이 방송에서 첫 공개됐다.
블락비는 15일 밤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감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블락비는 지난 11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피리어드(Blooming Period)'의 타이틀곡 '토이(Toy)'와 수록곡 '워킹 인 더 레인',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베리 굿(Very Good)', 네 번째 미니앨범 '허(Her)' 등을 부르며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날 박경이 작사, 작곡한 '워킹 인 더 레인'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만의 달달한 감성과 밝은 색깔의 코드 진행이 돋보이는 곡으로 산뜻함과 8비트 기반의 묵직한 리듬 패턴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워킹 인 더 레인' 무대는 콘서트에서만 공개했던 블락비의 감성 무대다. 이번 무대는 블락비의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곧 '워킹 인 더 레인'과 관련한 깜짝 프로모션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블락비 멤버들은 이날 앞선 무대와 달리 별다른 안무 없이 노래에만 집중하며 블락비의 감성을 온전히 전했다. 멤버들은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이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를 함께 즐겼다.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한 블락비의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는 블락비의 그동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 무대에서 펼치며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감성으로 촉촉히 적셨다.
한편 블락비는 16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소원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세븐시즌스]
박경 | 블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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