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허영란은 누구? '순풍 산부인과' 권오중 짝사랑녀 '허간호사'

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6. 4.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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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북동 다미인

‘결혼’ 허영란은 누구? ‘순풍 산부인과’ 권오중 짝사랑녀 ‘허간호사’

배우 허영란(36)이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허영란은 15일 자신의 SNS에 “저 결혼합니다~저의 예비신랑은 성실하고 무뚝뚝한 것 같지만 아주 자상한 사람이라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사실 아직까지 실감을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점점 실감을 하게 되네요. 예쁘게 잘 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한 매체는 “허영란이 오는 5월 1일 꽤 오래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한다”고 보도했다. 남편은 동갑내기로 연극배우이자 연출자로 알려졌다.

1996년 데뷔한 허영란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 12월 1일 까지 인기리에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빵을 좋아하는 허간호사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작품에서 김소연과 러브라인이 있던 권오중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청춘의 덫> <야인시대> <아들녀석들>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채 조촐하게 치러질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난다. 축가는 에즈원이 맡았다.

결혼 허영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빵 좋아하던 허영란, 얼굴이 그대로네요” “허영란 결혼 축하합니다” “결혼 허영란, 행복하세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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