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에 따른 부정맥 위험도 상승.."예방법은?"

파이낸셜뉴스 2016. 4. 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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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캡처
일교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 화제다.

일교차가 10도를 훌쩍 넘는 시기에는 ‘부정맥’에 대한 우려가 크다.

특히 부정맥은 계절 변화의 영향을 받는 심혈관 질환의 최초의 증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부정맥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부정맥 환자는 2011년에 14만 7159명에서 2013년 18만 7085명으로 약 27% 증가”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부정맥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유지, 카페인 줄이기, 술 담배 줄이기, 스트레스 완화 및 덜 짜게 먹는 등이 있다.

한편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 질환은 남성들만의 질환뿐만 아니라 폐경기 여성들도 주의하는 편이 좋기에 평소에 건강관리 및 식단관리에 신경쓰는 편이 좋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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