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102세 축구왕·103세 운전왕 형들에 "존경한다"(나를 돌아봐)

백지연 기자 2016. 4. 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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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조우종 나를돌아봐

[티브이데일리 백지연 기자] MC 송해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형들을 만났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스타와 매니저로 만난 송해 조우종, 박명수 이경규, 박준형 갓세븐 잭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송해에게 102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축구를 즐긴다는 할아버지를 소개했다. 송해는 무려 자신보다 12살이나 많지만 축구를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하는 할아버지에게 "정말 존경한다"고 말했다.

102세 할아버지는 송해에게 "이제는 놀고 싶어도 놀 사람이 없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 말에 송해는 "정말 공감한다. 나도 이제 연예인 중에서는 구봉서 형님밖에 친구가 없어 외롭다"고 고백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우종과 송해는 103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운전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할아버지를 만났다. 103세 할아버지는 "운전이 너무 재미있다"며 평행주차는 물론 다양한 운전 기술로 운전 실력을 뽐내 송해의 감탄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백지연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나를돌아봐 | 송해 | 조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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