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 母 오지혜와 앙금 풀었다 '눈물 펑펑'
김나희 기자 2016. 4. 15. 21:40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욱씨남정기' 이요원이 오지혜와 화해했다.
15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9회에서 정복자(오지혜)는 남편의 임종을 지키지 못해던 이유를 옥다정(이요원 분)에게 털어놨다.
이날 옥다정은 정복자가 갑자기 지방에 있는 집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만나러 왔다. 정복자는 뚱해 있는 옥다정에게 "네 아버지 그렇게 되고 대학 등록금 다 들어먹었다. 그날 내가 가지 않으면 한 달치 돈을 받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복자는 이어 "네 입학금 내는 날짜가 다가오는데 대학 합격증까지 날려먹을 수 없지 않으냐. 네 아버지는 내 맘 알 거다. 네 대학 등록금은 네 아버지가 해준 거다"고 말했고 옥다정은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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