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런닝맨' 출연 가능성? 항상 열려 있다"
성선해 기자 2016. 4. 15. 18:06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송중기가 '런닝맨'에 출연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ㆍ연출 이응복)에서 유시진 대위 역을 맡았던 배우 송중기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중기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SBS '런닝맨' 제작진은 송중기를 섭외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송중기는 "('런닝맨' 출연은) 언제든지 열려 있다. 잊을 수가 없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런닝맨' 제작진은 내가 신인시절 아무것도 가진 게 없을 때 받아줬다. 그렇기 때문에 ('런닝맨'에 대해서는) 항상 열려있다"라고 했다.
이어 송중기는 "지금도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들과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내 친구 이광수도 멤버지 않느냐. 다들 좋은 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송중기는 성균관대학교 동창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권해봄 PD 역시 언급했다. 그는 "권해봄 PD가 모르모트 PD란 별명을 얻었더라. 프로듀서가 연예인보다 유명하다"라며 "여전히 친구 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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