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1억·김의성은 차..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해 나선 ★
연예인들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기부 소식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의 홈페이지에는 유재석의 기부 소식이 올라왔다.
나눔의 집에 따르면 이날 유재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에 3000만원,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원으로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이 나눔에 집에 거액을 기부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재석은 지난 2014년 7월 2000만원, 2015년 6월 4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어, 현재까지의 총 기부액은 1억1000만원이다.
또 같은 날 배우 김의성씨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자동차를 기증한 사실도 전해졌다.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전 김의성씨는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시승식을 한 후, 차량에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과 위안부 피해 여성을 상징하는 나비 스티커를 붙인 뒤 차량을 기증했다”고 알렸다.
김 씨가 기증한 차는 쌍용차의 신차인 티볼리로, 이것에는 남다른 의미가 숨어있다.
김씨는 지난해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한 1인 시위를 벌이며 “그들이 복직한다면 쌍용차의 신차인 티볼리를 살 것”이라고 공언해왔다.
그 후 쌍용차가 해당 해고자들을 단계적으로 채용하는 것에 합의하자, 김 씨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티볼리를 구입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한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쌍용차와 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뜻깊은 티볼리를 좀 더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시는 차량이 노후하다는 소식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인들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기부 소식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의 홈페이지에는 유재석의 기부 소식이 올라왔다.
나눔의 집에 따르면 이날 유재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에 3000만원,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원으로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이 나눔에 집에 거액을 기부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재석은 지난 2014년 7월 2000만원, 2015년 6월 4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어, 현재까지의 총 기부액은 1억1000만원이다.
또 같은 날 배우 김의성씨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자동차를 기증한 사실도 전해졌다.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전 김의성씨는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시승식을 한 후, 차량에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과 위안부 피해 여성을 상징하는 나비 스티커를 붙인 뒤 차량을 기증했다”고 알렸다.
김 씨가 기증한 차는 쌍용차의 신차인 티볼리로, 이것에는 남다른 의미가 숨어있다.
김씨는 지난해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한 1인 시위를 벌이며 “그들이 복직한다면 쌍용차의 신차인 티볼리를 살 것”이라고 공언해왔다.
그 후 쌍용차가 해당 해고자들을 단계적으로 채용하는 것에 합의하자, 김 씨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티볼리를 구입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한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쌍용차와 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뜻깊은 티볼리를 좀 더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시는 차량이 노후하다는 소식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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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기부 소식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의 홈페이지에는 유재석의 기부 소식이 올라왔다.
나눔의 집에 따르면 이날 유재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에 3000만원,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원으로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이 나눔에 집에 거액을 기부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재석은 지난 2014년 7월 2000만원, 2015년 6월 4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어, 현재까지의 총 기부액은 1억1000만원이다.
또 같은 날 배우 김의성씨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자동차를 기증한 사실도 전해졌다.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전 김의성씨는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시승식을 한 후, 차량에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과 위안부 피해 여성을 상징하는 나비 스티커를 붙인 뒤 차량을 기증했다”고 알렸다.
김 씨가 기증한 차는 쌍용차의 신차인 티볼리로, 이것에는 남다른 의미가 숨어있다.
김씨는 지난해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한 1인 시위를 벌이며 “그들이 복직한다면 쌍용차의 신차인 티볼리를 살 것”이라고 공언해왔다.
그 후 쌍용차가 해당 해고자들을 단계적으로 채용하는 것에 합의하자, 김 씨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티볼리를 구입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한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쌍용차와 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뜻깊은 티볼리를 좀 더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시는 차량이 노후하다는 소식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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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기부 소식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의 홈페이지에는 유재석의 기부 소식이 올라왔다.
나눔의 집에 따르면 이날 유재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에 3000만원,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원으로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이 나눔에 집에 거액을 기부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재석은 지난 2014년 7월 2000만원, 2015년 6월 4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어, 현재까지의 총 기부액은 1억1000만원이다.
또 같은 날 배우 김의성씨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자동차를 기증한 사실도 전해졌다.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전 김의성씨는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시승식을 한 후, 차량에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과 위안부 피해 여성을 상징하는 나비 스티커를 붙인 뒤 차량을 기증했다”고 알렸다.
김 씨가 기증한 차는 쌍용차의 신차인 티볼리로, 이것에는 남다른 의미가 숨어있다.
김씨는 지난해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한 1인 시위를 벌이며 “그들이 복직한다면 쌍용차의 신차인 티볼리를 살 것”이라고 공언해왔다.
그 후 쌍용차가 해당 해고자들을 단계적으로 채용하는 것에 합의하자, 김 씨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티볼리를 구입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한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쌍용차와 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뜻깊은 티볼리를 좀 더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시는 차량이 노후하다는 소식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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