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천, UL엔터와 전속계약..정태우와 한솥밥

유수경 기자 2016. 4. 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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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배우 한성천이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UL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오전 "배우 한성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성천은 안정된 연기력과 발전 가능성, 노력 등을 고루 갖춘 연기자이다. 또한 아직 더 보여줄게 많은 배우이기도 하다. 앞으로의 다각적인 연기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 한성천이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 News1star/ UL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로써 한성천은 정태우, 황보라, 백승현, 서은수, 최리 등 UL엔터테인먼트의 역량 있는 배우들과 한 식구가 됐다.

한성천은 소속사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배우이자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더 노력할 것이다"라며 전속 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성천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와 중앙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다. 2005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로 스크린에 데뷔해 ‘577프로젝트’, ‘롤러코스터’, 최근 ‘베테랑’, ‘악의 연대기’, ‘성난 변호사’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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