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블랙록 CEO "마이너스 금리, 세계에서 가장 큰 위기"

이승희 기자 2016. 4. 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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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이 시각 CNBC'

그린스펀 전 의장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현재 세계경제가 더딘이유는 생산성이 모든나라에서 떨어지고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있는 현재 시장상황과 시장 참여자에 대해서 쓴소리를 전했다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대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도 비슷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CNBC 주요내용]

<래리 핑크 / 블랙록 CEO>
마이너스 금리가 세계 경제의 둔화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들은 세계에서 가장 담대한 리더 역할을 해왔지만 중앙은행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졌습니다. 그런데도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미흡했습니다. 양적완화에 대해 생각해보면 양적완화는 일시적인 치유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7년, 8년을 일시적이라고 하긴 어렵죠. 처음 몇 년간은 양적완화와 저금리, 마이너스 금리가 기업과 가계의 리파이낸싱에 도움이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책이 7년째 이어지면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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