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혜리·유라 "데뷔 전, 새벽 1시 닭발 먹으러 몰래 나가"

2016. 4. 1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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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걸스데이가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꽃길만 걸으소서' 특집으로 꾸며져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 이세영, 최성원이 출연했다.

이날 유라와 혜리는 데뷔 전 다이어트의 고충을 토로했다. 유라는 "몸무게 재는 것이 싫어서 몰래 건전지를 뺐다"며 "배가 고플 때는 뻥튀기를  녹여먹었다. 너무 먹고 싶었다"고 말했다. 

혜리는 "숨어서 컵라면을 먹으니 더 쪘다. 열여덟 열아홉 시절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혜리는 "매니저와 숙소생활을 하던 중 나가면 소리 나는 번호키를 건전지를 뗐다"며 새벽 1시 돼지껍데기와 닭발을 먹은 일화를 공개했다.  
유라는 "소진 언니가 초반에 무서웠는데 닭발이 먹고 싶었다"며 "방에서 몰래 먹었는데 갑자기 노크를 했다. 침대에 닭발을 다 넣고 음료수 마시는 척 했다. 언니가 알면서 그냥 나갔다. 더 무서웠다"고 과거를 말했다. 

이어 유라는 최근 혜리와 함께 "고기 5인분, 된장찌개 2개, 묵사발, 달걀찜, 날치알 볶음밥, 멜론 빙수를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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