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해 5천만원 기부.."총 1억1천만원"
박지혜 2016. 4. 14. 21:16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유재석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유재석은 이날 나눔의 집이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모금에 3000만원,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원 등 모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유재석은 2014년 7월 2000만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관’ 건립 등에 4000만원을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
나눔의 집 측은 유재석이 지금까지 총 1억1000만원을 기부했다며 “많은 방송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잊지 않고 남몰래 선행하는 유재석 씨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헬로비너스 나라, 보디수트로 보디라인 드러내.."모태 마름 아냐"
- 유라 걸그룹 몸매 탑3? 설현-현아-유라 셀프 칭찬.. 5억 다리보험 화제
- 심은하, 국회의원 아내 됐다.. 지상욱 가장 큰 후원자
- 이세영 박보검과 새벽에 문자 하는 사이.. 박보검에 직접 컨펌 받은 '성대모사'
- 미혼女 54% "'블랙데이' 송중기와 짜장면 먹고파"..男은 누구와?
- “싫어할 듯한 글 몇번 썼더니”…조국 저격한 개그맨 서승만, 무슨 일?
- “15년간 성적 흥분상태”…희귀병 앓는 20대女, 신경 일부 제거했다
- 하이브, 민희진 등 오늘 고발… 박지원 CEO "송구한 마음"
- “민희진, 하이브의 잠재적 폭탄”…1년 전 예언글 ‘재조명’
- "반도체 공장 멈추면 국가 재앙"…필수공익사업 지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