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초대형 '벼룩시장' 연다

김유나 기자 2016. 4. 14. 19: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0곳의 판매자가 직접 참여, 직거래·연예인 소장품 경매
BMW미니 플리마켓. 롯데백화점 제공

봄을 맞아 백화점들이 세일을 비롯해 고객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대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16∼17일 경기도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롯데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벼룩시장 형태의 이번 행사에는 300곳의 판매자가 참여해 의류 잡화 주얼리 인테리어소품 등을 직거래 형태로 판매한다.

행사에는 38만명 회원을 보유한 패션 쇼핑 분야 네이버 대표 카페 ‘패밀리세일’을 비롯해 ‘나드리군’ ‘BMW미니’ 등 국내 유명 커뮤니티들이 대거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전속모델 박신혜를 비롯해 서강준, 조인성, 걸그룹 여자친구 등 인기 연예인의 소장품 경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측은 경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SOS 어린이마을’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17일까지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에서 출장판매 ‘서프라이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15∼17일에는 ‘봄·여름 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성진모피&호미가 패밀리 대전’을 열고 최고급 모피와 다양한 특피 핸드백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3일간의 봄 축제’를 개최한다. 명품관에서 랑방 끌로에 필립플레인 돌체앤가바나 등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데이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지방시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참여하는 ‘럭셔리 브랜드백 페어’를 통해 30∼60% 할인 행사를 연다.

김유나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