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 짜장면 함께 먹고싶은 스타 송중기-수지 1위..사주고픈 연예인은?
2016. 4. 14. 17:31
[서울신문 En]
블랙데이에 짜장면을 함께 먹고 싶은 스타는 단연 송중기였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수지가 꼽혔다.
13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전국 미혼남녀 348명(남성 120명·여성 228명)을 대상으로 ‘4월 14일 블랙데이, 함께 짜장면 먹고 싶은 연예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송중기(54%)와 수지(39%)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KBS2 ‘태양의 후예’로 한류 스타로 도약한 송중기와 ‘남성들의 영원한 이상형’ 수지는 이번 블랙데이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그 인기를 입증한 것.
그런가 하면 ‘짜장면 사주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배우 박보검(44%)과 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32%)가 선정됐다. 추성훈의 딸 사랑이(29%)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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