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사생팬 전화테러에 호소 "서로에게 좋지 않아"
이진욱 기자 2016. 4. 14. 10:39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사생팬을 향한 호소의 글을 남겼다.
태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건 서로에게 좋은게 아니다. 저의 부족한 의사표현으로 이렇게나마 양해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건 기분 좋은 게시물이 아니니 곧 지우도록 하겠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휴대전화 통화기록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사생팬으로 추측되는 발신자 미상의 부재중 전화 기록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황이다.
사생팬은 스토커처럼 연예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추적하는 이들을 말한다. 공연장, 숙소 등을 쫓아다니는 극성팬을 넘어서 스타들뿐만 아니라 일반 팬들을 위협하는 대상이다.
소녀시대 태연을 비롯해 엑소, 박재범, JYJ, 슈퍼주니어, 장근석, 빅뱅 등이 사생팬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논란이 일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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