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부터 송일국까지..4.13총선 울고웃은 ★들

김현록 기자 2016. 4. 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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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심은하 이영애 / 사진=스타뉴스
심은하 이영애 / 사진=스타뉴스

4.13 총선에 연예가도 웃고 울었다.

지난 13일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연예인과 방송인, 그 가족 등의 희비는 엇갈렸다.

배우 심은하의 남편인 지상욱 후보는 서울 중구 성동을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또 배우 이영애 남편인 정호영씨의 삼촌인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가 충남 공주 부여청양에서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 용인정에 출마한 표창원 후보 또한 당선됐다.

사진 왼쪽부터 송일국 이만기 김경란 / 사진=스타뉴스
사진 왼쪽부터 송일국 이만기 김경란 / 사진=스타뉴스

반면 씨름선수 출신으로 방송인으로도 활동한 이만기는 새누리당 후보로 경남 김해을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에게 밀렸다.

서울 송파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아들 송일국의 지지에도 고배를 마셨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밀렸다.

방송인 박정숙의 남편인 새누리당 이재영 후보는 서울 강동을에 출마했으나 더민주 심재권 후보에게 밀렸다.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인 새누리당 김상민 후보 또한 경기 수원을에서 더민주 백혜련 후보에게 분패했다.

방송인, 앵커 출신들은 나란히 금배지를 달아 눈길을 모았다. 새누리당의 한선교 의원은 경기 용인병에서 당선돼 4선에 성공했다.

MBC 앵커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서울 영등포을에서 당선돼 20대 국회에 재입성했으며, KBS 뉴스 앵커 출신으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새누리당 민경욱 후보 또한 인천 연수을에서 당선됐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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