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20년 만에 '3당 체제'..정국 주도권은?

이영현 2016. 4. 1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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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ㆍ연합뉴스TV 정치부 이준서 기자>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달성에 실패하면서 16년 만에 여소야대 국회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총선 이후 향후 정치지형이 어떻게 변화할지 전망해봅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 이준서 정치부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20대 총선, 새누리 참패-더민주 선전-국민의당 약진으로 정리할 수 있을 텐데 총선 결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과반 어렵다던 새누리당 엄살이 아니었습니다. 새누리 입장에서 가장 뼈아픈 패배 지역이라면 역시 수도권일까요. 참패 원인 무엇일까요?

<질문 3> 공천 과정 논란과 과반 무너지고 수도권과 텃밭 등에서 참패까지 새누리 책임론 나오고 있는데 책임 1순위는 누구일까요?

<질문 4> 더민주, 100석도 어려울 거라는 예상과 달리 수도권에서 선전했습니다. 야권단일화 안 된 일여다야 구도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5> 하지만 텃밭 광주와 호남에서는 참패했습니다. 총선 승리 속 더민주-국민의당 야권 주도권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 같은데요?

<질문 6> 호남 맹주로 부상하며 명실상부한 제3당으로 우뚝 선 국민의당, 첫 데뷔전 치고는 상당히 선전했다고 봐야겠죠?

<질문 7> 20대 국회 가장 큰 특징 3당 체제의 정립입니다. 향후 국회 의사일정이나 운영에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질문 8> 설마 했던 여소야대에 청와대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과반 실패, 박근혜 정부에 어떤 타격 줄까요?

<질문 9> 대권 주자들의 명암도 엇갈렸습니다. 김무성과 문재인은 '위기', 안철수 '안착'했다는 평가입니다. 더 큰 일 하도록 도와달라던 김무성, 패배 수습 잘 해야 큰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10> 문재인, 2번의 호남행은 성공인가요? 실패인가요? 호남의 화를 푼 것인지 아닌 것인지 애매한데요. 총선 이후 대권주자로서 입지에 변화 있을까요?

<질문 11> 문재인, 영입한 인사들도 선전했고 지역과 계파 가리지 않고 지원 유세하며 더민주 승리에 일정 부분 역할 한 것은 인정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12> 격전지에서 살아남은 김부겸-정세균 부상하는 반면 김문수와 오세훈은 정치 생명 위태로울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질문 13> 4선 고지 오른 유승민도 총선 이후 대선주자로 부상했습니다. 하지만 친유계 낙선은 과제로 남았습니다. 먼저 복당부터 큰 논란이 되겠죠? 과반 의석 무너진 상황에서 유승민 복당 막을 명분 있나요?

<질문 14> 유승민 외에도 여야의 살아남은 무소속의 생환여부도 관심인데요?

<질문 15> 이번 선거에서 지역주의 장벽을 깬 후보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현, 정운천, 김부겸, 홍의락 등 적진에서 선전했죠?

<질문 16> 선거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지를 호소했던 연예인 가족 희비 엇갈렸습니다. 심은하는 웃고 송일국, 김경란은 울었는데요?

<질문 17> 총선 뒤 여야는 전당 대회 준비 모드입니다. 대선 경선 대비 당권 경쟁 치열할 것으로 예상 되는데 여야 전당대회 전망 해주신다면요?

<질문 18> 총선 후보보다 더 많이 거론된 이름 바로 반기문-손학규입니다. 특히 여당 잠룡 참패에 반기문 차출론 부상하는데 총선 이후 어떤 움직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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