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한화 새 마스코트 '수리' 탄생 外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새 마스코트 ‘수리’ 탄생

한화의 새 마스코트 ‘수리’가 탄생했다. 한화는 13일 신규 마스코트를 론칭한 사실을 발표하면서 이날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전에 앞서 ‘수리’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수리’는 서른 살 동갑내기 마스코트인 위니와 비니 사이에 태어난 한 살배기 아기 마스코트다. 태명이 ‘아리’였던 새 마스코트는 세상에 태어나면서 이름을 독수리에서 본따 ‘수리’로 지었는데, 알을 깨고 나오면서 처음 본 야구공을 엄마라고 생각해 야구공만 보면 졸졸 쫓아다니는 귀여운 캐릭터다. 한화는 신규 마스코트 론칭을 기념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12종을 18일부터 무료로 증정한다. 이모티콘은 알에서 깨어나는 모습부터 귀여운 캐릭터의 특징을 활용한 표정과 메시지 등을 담아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하도록 제작했다. ‘한화이글스 아리’를 친구로 추가하면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LG 정찬헌, 척추 석회화 제거 수술

LG 우완 불펜투수 정찬헌이 12일 목 부위의 척추 인대가 굳어지는 석회화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치료부터 재활까지 약 3∼4개월이 걸릴 것으로 알려져 후반기 복귀가 예상된다. LG 관계자는 13일 “원래부터 안 좋았던 부위였는데 이번 기회에 완치하는 쪽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