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울어버린 '박근혜 키즈'..이준석·손수조 낙선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박근혜 키즈’는 4·13 총선에서 웃지 못했다.
이번 총선에서 노원병에 출마해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에게 도전장을 던진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는 지역구 개표율 61.3%인 14일 오전 0시4분 현재 득표율 32%에 그치고 있다. 안 후보가 51.8%로 당선을 확정했다.
지난 19대 때에 이어 다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손수조 후보는 아예 경합권에 들지도 못했다. 사상구는 같은 시간 무소속 장제원 후보(37.9%)와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36%)와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손 후보는 26%로 금배지의 꿈을 접었다.
이 후보와 손 후보는 4년 전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직접 발굴, ‘박근혜 키즈’로 불리며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손 후보는 당시 27세의 어린 나이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마한 부산 사상구에 전략공천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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