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고척돔에 '맛있는 녀석들'이 뜬다

2016. 4. 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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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고척돔에 '맛있는 녀석들'이 뜬다?

넥센 히어로즈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wiz전에서 코미디TV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을 시구, 시타, 시포자로 선정했다.

유민상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고, 문세윤이 시타를 한다. 또 여성 멤버인 김민경은 시포를 맡는다. 

시구를 맡은 유민상은 “재미있는 시구가 될 것이다.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는 야구 실력을 보여 주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문세윤도 “야구를 좋아한다. 멋진 스윙 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포를 맡은 김민경은 “다른 연예인들처럼 예쁘고 깜직한 시구는 아니지만 누구에도 밀리지 않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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