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한송이, "네가 무슨 얼짱이냐" 동료들에게 욕먹어

온라인 2016. 4.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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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한송이[사진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쳐]

'우리동네예체능' 한송이 고예림 등 배구계 미모 스타들이 출동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예체능'에서는 한송이 김해란 이다영 김혜진 고예림 채선아 등으로 이뤄진 여자프로배구 올스타팀이 우리동네 배구단과 특훈을 위해 출연했다.

이날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5대 미녀로 꼽혔던 한송이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5대 미녀로 꼽힌 소감이 어땠냐"고 물었고 한송이는 "친구를 통해 기사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그런데 그 뒤로 놀림을 받았다. '네가 무슨 5대 얼짱이냐'고 했고, 동료 선수들 역시 '대체 기준이 뭐냐'는 말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강남 오만석 등은 “예쁘다” "모델같다"고 한송이의 미모를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함께 출연한 배구선수 채선아와 고예림은 아이돌을 닮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채선아 선수를 "배구계의 전효성이다. 전효성을 많이 닮았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채선아는 "내가 연예인을 잘 몰라 검색해봤는데 연관검색어에 '쭉쭉빵빵'이라고 써 있다. 내가 쭉쭉은 되는데 빵빵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중앙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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