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안길강 덕에 목숨 구했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대박’ 장근석이 안길강 덕분에 호랑이로부터 목숨을 구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권순규 극본, 남건 박선호 연출) 6회에서는 아귀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망쳤다 산에서 호랑이를 만난 백대길(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길은 아귀에게 겁탈 당할 상황에 놓인 설임(김가은)을 구해 아귀의 집을 벗어났다. 노비 신세에서 도망을 치려했지만 두 사람이 몸을 숨긴 곳은 호랑이가 살고 있는 산이었다.

설임은 산을 내려가 아귀에게 돌아가 잘못을 빌자고 했지만, 대길은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고민하던 차에 두 사람의 앞에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 겁에 질린 두 사람, 대길은 설임에게 “뒤도 돌아보지 말고 산 아래로 내려가라”라고 말했고, 호랑이와 맞섰다.

그때 김체건(안길강)이 나타나 칼 한 자루로 호랑이와 맞섰다. 죽을 위기에 놓였던 대길이 다시 한 번 목숨을 구하는 순간이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대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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