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여진구, 장근석 사주보고 "육삭둥이 형님"
뉴스엔 2016. 4. 12. 22:28
여진구가 ‘대박’ 6회에서 장근석의 사주를 알아봤다.
4월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6회(극본 권순규/연출 남건)에서 연잉군(여진구 분)은 숙빈 최씨(윤진서 분)가 육삭둥이 형님의 사주를 본 사실을 알았다.
연잉군은 모친 숙빈 최씨에게 “월향각 행수가 왜 왔다 간 것이냐”고 물었지만 숙빈은 답해주지 않았다. 이어 연잉군은 백대길의 사주를 보고 “이 사주라면 내가 태어나기 전에 죽었다던 육삭둥이 형님의 사주다”며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결국 연잉군은 숙빈에게 “죽고 없는 형님의 사주를 본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지만 숙빈은 “그 아이가 살아있다면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지 궁금해 본 것이다. 다른 이유가 있겠냐”고 말을 아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대박’ 6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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