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흑화, 제왕의 피 각성할까

김지현 2016. 4. 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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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대박' 장근석의 생고생이 펼쳐진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측은 12일 극한의 고통 속에 던져진 대길(장근석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대길은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의 죽음 이후 원수인 이인좌(전광렬 분)를 찾아갔지만 오히려 매질을 당하고 칼까지 맞으며 낭떠러지에서 떨어졌다. 사지로 내몰린 대길은 갯벌에서 살아 움직이는 게를 씹어먹으며 생존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 속 대길은 멍석말이를 당하는 모습이다. 또 오물을 뒤집어 쓴 채 바닥에 엎드려 있다. 그럼에도 번뜩이는 눈빛으로 누군가를 쏘아보며 다시 한 번 기막힌 생존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

'대박' 제작진은 "처절한 상황에 내던져질 대길과 대길을 담아낼 배우 장근석의 열정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SBS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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