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해어화', 보는 내내 가슴이 아려왔다"
유수경 기자 2016. 4. 12. 15:59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영화 '해어화'에 박신혜를 비롯한 스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해어화'는 지난 11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VIP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시사회에는 영화의 주역 박흥식 감독과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를 비롯해 박성웅, 류혜영, 이한위까지 모두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화를 관람한 박신혜는 “보는 내내 심장이 쫀득하게 가슴이 많이 아려왔다”, 박경림은 “좋은 명대사들이 너무 많았다. 음악과 색감, 미술과 연기가 어우러지는 단연 최고의 영화”라는 평을 남겼다.
또한 정유미는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같은 여자배우의 입장에서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전혜진은 “깊은 감동과 여운이 굉장히 오래갈 것 같다. 올 봄에 잘 어울리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다 같이 보면 좋을 영화다”라고 호평했다.
이밖에도 김예원은 “보고나니 한편의 시 같았다. 아름다운 배우들의 모습을 기대하면 좋을 것 같다”, 전혜빈은 “아름답고 심금을 울리는 영화다. 배우들의 아름다움이 돋보였고, 보는 내내 매료됐다”고 영화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해어화'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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