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투표독려샷도 대박 "아무리 바빠도 투표가 대박입니다"
드라마 ‘대박’에 출연 중인 배우 장근석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장근석은 11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촬영이 잠시 없는 틈을 타 스케치북에 ‘투표가 대박’이라는 문구를 써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뱀 껍질을 입으로 까고, 진흙탕에 구르고 하느라 4월을 숨가쁘게 달려왔다. 그러나 아무리 바쁘더라도 4월 13일에는 꼭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며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투표가 대박을 만드다는 생각으로 꼭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소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대박’ 에 대한 시청자의 폭발적 성원에 무한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SBS 월화 드라마 ‘대박’에서 남자 주인공 ‘백대길’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한편 11일 방송된 ‘대박’ 5회에서는 백만금(이문식)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백대길이 억울함과 원통함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인좌(전광렬)를 찾아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 나왔다.
백대길은 연정을 품었던 담서(임지연)에게 배를 가격당해 무릎을 꿇는가 하면, 홍매(윤지혜)에게 몽둥이질을 당하고 이인좌에게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받으며 처절하게 절규했다.
그러나 백대길은 온 몸이 부서지는 상황 속에서도 복수심에 이글거리는 눈빛을 유지했고,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는 모습으로 그가 지닌 비범한 천운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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