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한지민, 학창시절부터 선행의 연속 '남다른 마음씨'

입력 2016. 4. 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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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한지민의 남다른 선행들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6'에는 무결점 스타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4위에 오른 한지민은 학창시절부터 남다른 마음씨를 자랑했다. 고교시절 봉사활동을 하던 도중 느낀 바가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한 그는 연예인 데뷔 후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08년 보조 출연자가 드라마 촬영 도중 화상을 입자 택시비까지 직접 지불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영화 장면을 목소리로 해설하는 배리어 프리 작업에도 참여했고, 필리핀 오지마을에 봉사활동 후 책을 출간해 수익금 전부를 기부했다. 또 국제 구호단체 회원으로 10년째 모금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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