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박신양·박원상·황석정, 변장까지 감행..무슨 일 꾸미나

김나희 기자 2016. 4. 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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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박신양이 박원상, 황석정의 변장을 위해 나선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측은 11일 박신양, 박원상, 황석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대수(박원상 분)와 황애라(황석정 분)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코치 아래 화려하게 차려입은 모습이다.

박원상, 황석정이 박신양의 코치대로 변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 News1star / SM C&C

두 사람은 고급 슈트는 기본, 가발과 선글라스까지 장착하고 완벽하게 변장을 마친 후 조들호의 말에 집중하고 있어 특별한 계획을 꾸미고 있음을 예상케 한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강제 철거 위기에 놓인 감자탕집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바 있다. 이에 이들이 펼칠 이번 작전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5회는 11일 10시 방송된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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