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살아있네', 카세트 테잎으로도 듣는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박진영

박진영의 디지털싱글 ‘스틸 어라이브(Still Alive)’가 카세트 테잎으로도 발매된다.

박진영은 지난 10일 디지털 싱글 ‘스틸 어라이브(Still Aliv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살아있네’를 공개했다. 이 싱글을 90년대와 2000년대 가요계를 아우르던 카세트 테잎으로도 발매해 팬들을 찾는다.

타이틀곡 ‘살아있네’는 박진영이 지난 1994년 데뷔해 22년동안 가요계에서 열정 넘치게 활동하는 자신의 삶을 솔직 담백하면서도 과감없이 드러낸 노래다. 카세트 테잎이라는 매체를 통해 가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살아있네’에는 ‘레코드판이 카세트 테잎이 되고, 카세트 테잎이 CD로 바뀌고 CD가 다운로드 스트리밍이 되도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 살아있네’라는 노랫말이 담겼다. 이를 토대로 기획된 이번 카세트테이프 발매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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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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