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인기가요 1위에 깜짝 인증샷.."음악방송 없이 항상 1위"

스포츠한국 김효숙 인턴기자 2016. 4. 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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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블락비가 SBS '인기가요'에서 '몇년 후에'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블락비 공식 SNS)

블락비가 '인기가요'에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블락비는 미니 앨범 '블루밍 피리어드((Blooming Period)'의 선공개 곡 '몇년 후에'로 장범준과 십센치를 꺾고 1위에 올랐다.

28일 선공개한 블락비의 '몇년 후에'는 이별을 맞이한 순간부터 혼자임을 서서히 깨달아가는 현재, 조심스레 예측되는 미래까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조금씩 변하고 있는 감정을 담은 곡으로, 강렬한 블락비 이미지를 벗고 부드럽고 감성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방송 이후 블락비 공식 페이스북은 사진과 함께 "와아~ 오늘 SBS 인기가요 '몇 년 후에' 1위를 했습니다! 응원해준 BBC♡ 정말 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블락비 멤버 박경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솔로와 팀 전체 음반과 음악방송 없이 항상 일위 선물 주는 우리 벌들. 블락비 더 멋있게 만들어줘서 너무너무 진짜 고마워요"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블락비는 11일 자정 새 미니앨범 '블루밍 피리어드'의 타이틀곡 '토이(Toy)'를 발표했다.

'토이'는 사랑하는 상대에게 멍청해 보일 정도로 헌신적인 자신을 장난감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발매 후 8개 주요 음원차트의 1위를 올킬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스포츠한국 김효숙 인턴기자 dduki120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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