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2' 김희찬, 막내형사의 훈훈한 슈트핏..'여심 저격'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미세스 캅2’ 김희찬의 슈트패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 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강력1팀 막내 형사 강상철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김희찬이 슈트남으로 변신했다
11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 김희찬은 세련된 슈트를 갖춰 입은 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때론 진지한 눈빛으로 강렬한 남성미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온 신경을 대본에 집중한 채 몰두하고 있는 모습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느끼게 한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한 12회에서 위장 잠입 수사에 나선 강상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마약 중개상으로 위장한 채 현장에 출동한 강상철은 더 이상 서툰 막내가 아닌 어엿한 형사로서의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날 김희찬은 완벽한 슈트핏을 뽐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이제까지 선보여왔던 패션과는 다른 모습으로 강상철 캐릭터의 폼생폼사 면모를 완성시킨 것이다.
이처럼 김희찬은 스타일리시하게 패션을 완성시키며 캐릭터의 매력지수를 한층 높이고 있다.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혈 형사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상남자의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세스 캅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한다.
스포츠한국 김수민 인턴기자 papikim@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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