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민석 "송중기, 의외로 무서운 선배다" (연예가중계)
황서연 기자 2016. 4. 9. 22:51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연예가 중계'에서 배우 김민석이 송중기에게 감사를 표했다.
9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는 배우 신현준과 아나운서 정지원의 진행 아래 한 주 동안 화제가 됐던 연예계 다양한 소식을 정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취사병인 김기범 일병 역으로 출연 중인 김민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김민석은 인터뷰를 통해 송중기, 진구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특히 김민석은 송중기를 "의외로 무서운 선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석은 "진구 형님은 '다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시는 편인데, 송중기 형님은 지적할 부분은 꼭 지적해 주신다"며 "이렇게 해야 한 컷이라도 더 나온다며 많이 알려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석은 "나중에 방송을 보니 내가 자꾸 나오더라. 내가 단독으로 잡힐 장면이 아닌 것 같았는데"라며 "송중기의 도움 덕인 것 같다. 촬영 당시에 선배들의 예쁨을 많이 받았는데, 당시에는 그걸 잘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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