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민석 "진구 형님, 내가 쫓아다녀 함께 소주도 먹어"
전종선 기자 2016. 4. 9. 22:26
‘연예가중계’ 김민석 “진구 형님, 내가 쫓아다녀 함께 소주도 먹어”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김민석이 진구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4월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태양의 후예’ 김일병 김민석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김민석은 ‘태양의 후예’ 첫회부터 등장, 취사병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이날 김민석은 드라마 속 절친한 사이로 나오는 진구와 실제 어떤 관계냐고 묻자 “진구 형님이 항상 너는 ‘대영의 후예’라고 말씀하셨다”며 “실제 비슷한 관계다. 내가 쫓아다닌다. 영화 촬영장에서 기다려서 함께 소주를 먹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민석은 “영화 촬영하다가 숙박을 했는데 문 열자마자 모텔 사장님이 ‘어이 김일병. 나 대위출신인데 인사해’라고 하셨다”고 요즘 인기를 언급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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