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나비 母 "장동민 나이 많아서 진짜 싫었다"

장영준 입력 2016. 4. 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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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나비의 엄마가 나이가 많은 장동민을 싫어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나비가 장동민의 집으로 들어가 가상 시월드를 체험하기 전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비의 엄마는 "우리집과 사는 게 다르다. 시댁 어른들도 계시니까 늦잠자고 그러면 안된다"고 조언하면서 "솔직히 (장동민) 난 진짜 싫었다. 나이가 많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장동민 만난다고 할 때 걱정 많이 했다. 집안 식구들이 다 같이 살고 또 빚도 있다면서.."라고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나를 돌아봐'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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